러브라이브 슈퍼스타 2기 12화 完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2기 12화 完

별 모양으로 앉아야지~

3기를 위해 2기를 희생하는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2기 12화 完!

이번 2기는...진짜 너무하다 싶네요...

바로 3기가 발표가 났다는건 2기제작부터 3기까지 생각하고 스토리를 짠것일텐데

3기에서는 또 신입생이 추가된다고요?

아직 지금 1학년들도 제대로 자기 어필이 안됬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유학 빌드업을 쌓고 그걸로 갈등만들어 놓고는

응~ 구라야~ 수준의 전개는 대체 뭐죠? 이럴거면 뭐하러 빌드업을 쌓았나요?

그런의미로 총점을 매기면

작화 라이브씬은 뭐 말이 필요없는 현 아이돌장르 최강자 수준이고 작화도 캐릭터 디자인도 좋습니다

스토리 1학년 자기 어필도 부족한데 라이벌까지 등장하고 유학 빌드업까지...이게 당연히 1쿨안에 될리가 없으니

결말은 1학년 어필 안됬고 라이벌 스토리 조졌고 유학 빌드업은 폐기처분! 와! 대단하다 증말루다가!

노래 op/ed 다 좋았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할렐루야만한게 없네요

총점 5점 만점에

3점!

생각해보면 하즈키 캐릭터성 추가부터 이미 잘못된 길을 가고 있었던게 아니였나싶군요...

덧글

[엑스트라]

이번 시즌 상황이 안좋다라는 말을 제대로 표현했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만회를 위한 3기임이 틀림없는데….. 이기회에 케이팝 관련 맴버를 영입하는게 나아 보인다는

[레코]

만회를 위한 3기가 아니라 3기가 있으니까 이딴식으로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부족한 건 3기에서 충당하면 되지~ 뭐 이런 느낌으로 말이죠
이번 2기에서 하즈키에게 의미없는 추가 개성을 줬듯이요
근데 문제는 3기에선 또 신캐가 나올 것이라는게...

[뻐꾹]

1)3기가 나오니 키나코를 더 볼 수 있어서 기뻐해야 하는데, 각본은 역시나 쥿X겠지.

2)빈이 리엘라에 들어가려면 이런 설정을 추가해야 하나?
"사실 빈은 배트맨처럼 도쿄를 지키는 히어로였고, 그 동안의 독설과 행동은 주변인들이 휘말리지 않기 위해 했던 것이었다"
그렇지만 쥿X는 2기처럼 자극적인 내용을 추가하겠지.

3)그나마 2기에서의 희망은 키나코.
귀여움빼고 모든것이 폐급이었던 그녀는 리엘라에서의 시간을 통해 인간, 나아가 천사로 진화하였으니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이보다 완벽한 캐릭터는 없습니다.(물론 성우도)
그러니까 3기에서는 키나코를 센터로!

4)비슷한 에리(뮤즈)와 다이아(아쿠아)는 잘 했으면서 왜 렌은......
렌 성우랑 싸웠나?

5)그래서 평점은
-키나코 팬의 경우 : (여기 기준)5점에 4점
-렌 팬이면 : "이렇게 된 이상 선라이즈 본사를 공격한다"

[레코]

1)쥿키도 쥿키지만 매번 나오는 이야기는 결국 쥿키를 컨트롤할 감독 역량 부족이죠

2)빈은 제대로 어필도 안되고 스토리도 안만들어지고 덕분에 기존 라이벌인 서니파만 찬밥...이 됬죠

3)하지만 그 키나코도 결국 제대로 어필은 못했습니다...

4)잘했다...라고하긴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그럭저럭 잘 먹혔으니 똑같은 캐릭터성 복붙한거죠...

5)오히려 키나코 팬이면 점수를 더 짜게줘야?

[Uglycat]

슈퍼스타 2기를 보면서 역시 러브라이브 시리즈는 '그 양반'이 시나리오를 맡아선 안 된다는 생각이 거듭 들더군요...
특히나 이번 건 니지동 2기 바로 다음 분기에 나왔는지라 더욱 저평가될 수밖에...

[레코]

뭐 쥿키 문제는 매번 나오지만 결론은 그런 쥿키를 제대로 다룰 수 있는 감독의 역량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