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탈 과금 정책에 대한 평가는 옳은가?

최근 정식 출시된 블리자드의 모바일 야심작(?)

디아블로 이모탈입니다


게임은 맛보기로 밖에 진행하지 못했습니다만

대신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 여론을 좀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현재 이모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 중 대표적인 것은

역시 '과금 정책이 비정상적이다.' 라는 부분이겠죠


물론 이 부분은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지적되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이모탈 최종스펙 도달까지 11만달러 소모 된다는 기사까지 나올 정도고

국내에도 이 기사가 많이 퍼져서 최종스펙까지 1억 넘게 들고 무과금으로는 30년이 걸린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여기서 한 번 살펴볼 건 이모탈의 과금구조와 스펙 성장 방식입니다

여타 다른 모바일 알피지 게임의 경우

랜덤 가챠를 돌려서 최고 장비를 뽑는 경우가 대체적이지만

이모탈의 경우 최종 스펙 업은 현재 오로지 전설 보석으로만 이뤄지고

그 보석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 아이템을 구매해야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배틀패스도 있습니다)


즉, 과금을 해도 보석 확률을 높여주는게 전부이고 원하는 보석이 나올지는 운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금정책이 이상하다라는 불만은 과연 옳은가?

블리자드는 이모탈를 길게 보고 있는 것 같고 이모탈은 출시된지 일주일도 안된 게임입니다

그런데 일주일된 게임 최고스펙을 찍으려면 1억이 넘게 든다라는 과금정책 비판...

이게 정말 옳은 것일까요?


요즘 국내에서 최고의 알피지 게임으로 찬양받는 로스트아크도 출시된지 일주일만에 최고스펙을 찍으려면 얼마나 들까요?

알피지가 아닌 모바일 가챠게임을 예시로 들어보면

원신의 최고스펙 = 모든 캐릭터와 무기를 풀강화하는 것이겠죠?

블루아카이브 최고스펙 = 모든 캐릭터를 다 얻고 모든 스킬 마스터찍고 모든 장비다 맞워야 그게 최고 스펙이겠죠?


로스트아크만 봐도 컨텐츠가 업데이트 될수록 점점 게임내에서 골드수급할 수 있는 컨텐츠가 늘어서

이른바 쌀먹들이 탄생할 정도까지 되었고, 이와같이 이모탈도

추후에 공개될 업데이트에서 주기적으로 전설보석을 확정적으로 먹을 수 있는 컨텐츠가 나올 수도 있는것인데


대체 왜 블리자드에게만 이렇게 심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일까요?

블리자드는 출시되자마자 단 하나의 흠도 없는 게임을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이모탈의 고래과금 효율이 구린 BM인건 사실이기에 고래게이머인 당신의 비판은 정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 대표이글루_애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