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된 날 12화 完

신이 된 날 12화 完

히나가 참 귀엽긴하죠

마에다다운 마무리였던 신이 된 날 12화 完!

다 보고나서 든 생각은 아직도 마에다는 애니메이션에 소질이 없구나...라는 것뿐이네요

이번 신이 된 날은 각본/구성의 실패였다고봐도 과언이 아닌겠죠

물론 작품의 소재자체도 이전 마에다준의 작품을 뛰어넘지도 못하는 하위호환이였다는것도 하나의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이지만

이거에 대해서는 좀 있다 다시 이야기하고

일단 각본/구성 이야기를해보자면

아마 마에다의 생각은 밝고 화기애애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초중반에 마음껏 보여줘서 이별의 슬픔과

이전의 그 밝은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히나의 모습을 더욱 강조시키고싶었던게 아닌가싶습니다만

일단 일상 에피소드가 너무나도 길었다는게 첫번째 문제고

두번째는 역시 해커소년의 이야기죠

해커소년은 스토리를 연결시켜주는 존재라 볼 수 있는데 그 존재가 너무나도 편의주의적 존재라는점이 큰 문제였지않나싶네요

밝은 분위기에서 히나의 과거와 진실을 연결시켜 후반부로 이끌어가야하는 부분을 1쿨 안에 확실하게 담아내기엔

이런 편의주의적인 존재가 생겨날 수 밖에 없는것이죠

거기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너무나도 쓸데없는 인물이 많습니다

히나의 능력을 보여주기위한 에피소드라곤해도 진구지와 텐간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사실 하나로 합쳐도될정도의 무의미한

에피소드였다고봐도 과언이 아니고 해커소년의 이야기와 ceo등 그 주변인물이 정말로 필요했나?하면 그것도 아니고

거기다 이 작품의 등장한 사람들이 히나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나?하면

결국 해커소년과 요타뿐이였죠...

마지막으로 작품의 소재이야기로 넘어가면

소재부분은 흔히 아는 마에다표 신파극이죠

하지만 이 마에다표 신파극은 1쿨 애니메이션으로는 먹히기 힘들다고 보는게 맞지않나싶네요

마에다표 신파극과 비교되는 작품들은 당연히 마에다 작품인 클라나드 에어 카논 등의 비주얼노벨인데

1쿨짜리 애니메이션과 비교하면 당연히 하위호환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런의미에선 저는 샤를로트나 엔젤비트가 마에다가 애니메이션으로 추구해야할 작품으로 알맞지않나싶군요

어쨌든 그런의미로 총점을 매기면

작화 무척이나좋았습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잘뽑혔고말이죠

스토리 결과적으로 이전 작품들의 하위호환인 소재와 편의주의적 전개가 문제였다...

노래 마에다표 작품하면 노래를 빼먹을 수가 없는데 이번엔 그 노래마저 미묘하더군요...

총점 5점 만점에

3점!

뭐 까기는 엄청 까긴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냥저냥한 신파극이였고

마에다가 아니였으면 이정도로 욕을 먹지도않았다~ 뭐 그런거죠

덧글

  • Uglycat 2020/12/29 02:47 # 답글

    제작진의 전작 Charlotte도 별로였지만 그런 Charlotte마저 선녀로 보일 정도로 엄청 형편없는 완성도였습니다...
  • 레코 2020/12/29 03:40 #

    아니 아무리그래도 완성도로 치면 샤를로트가 훨씬 구리죠...
  • 낭인 2020/12/30 11:11 # 삭제 답글

    어째서 이 감독과 팀은 그 많은 실패를 겪고도 1쿨이 아닌 만화를 만드려고 하지 않는 것인가...? 어쩔 수 없이 1쿨로 해야한다면 제대로 된 녀석이 나올 수 없음을 알고 있지 않는건가. 감상평 잘 읽었소..
  • 레코 2020/12/30 15:59 #

    2쿨은 투자자가 없어서일지도요...
  • 운명의검 2020/12/30 18:09 # 답글

    마에다가 트위터계정도삭제하고 잠수도 탔었다는데 멘탈도 나간듯한데 애니는 이제 포기하라고 하고싶네요
  • 레코 2020/12/30 20:28 #

    오리지널 작품은 2연속으로 터트려버렸으니 이젠 투자자도 없어서 만들고싶어도 못만들지않을까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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