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먼치킨물에 대한 생각

어제 데스마치로 인해 말싸움 좀 하면서 최근의 먼치킨물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의 먼치킨물 특히 이세계 환생류는 왜 다 이따구인가!"

일단 나쁜 먼치킨물과 좋은 먼치킨물을 비교를 해봅시다


좋은 먼치킨의 예시로는 원펀맨,소아온,유녀전기,노겜노랖,낙제기사,오버로드 등이 있겠군요

나쁜 먼치킨물로는 이세계 스마트폰 그리고 데스마치가 있겠군요


먼치킨물은 주인공이 아주 강한 힘으로 적들을 씹어먹는 것에서 카타리시스를 느끼는게 메인인 작품이죠

그 카타르시스를 아주 잘 느끼게 해주는 대표적인 작품이 원펀맨 되시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카타르시스는 어떻게 해야 독자들이 잘 느낄 수 있을까요?


이부분은 작가들의 성향에 따라 다르고 작품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조연과 엑스트라를 준비하고 적에게 마구 쳐맞는 상황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위기의 순간 주인공이 등장해서 적을 한방에 처리하고 유린시켜버림으로 카타르시스를 충족시켜주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스마트폰이나 데스마치도 동일하죠

그런데 왜 이 작품들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기힘든가? 하는게 알아봐야할 점이죠


첫번째 : 설정의 엉성함

먼치킨물에서 자주 이용되는 설정으로 주인공의 과거와 힘을 숨기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정체를 숨겨야함으로써 힘을 마구쓰지못하는 제약을 주는거죠

오버로드(모험가 모몬가일때)와 유녀전기(이건 힘을 막쓰긴하지만요)가 그렇고 낙제기사도 그렇죠

데스마치와 스마트폰도 정체를 숨기는 작품에 속합니다

하지만 위의 두 작품은 제약이 제약으로써 작동을 못합니다

특히 오버로드의 경우 왜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지 독자들에게 계속 설명해줍니다

하지만 위의 두 작품은 어떨까요?

스마트폰은 정체를 숨기지만 힘은 전혀 숨기지않죠

데스마치는 숨기는 노력은 하지만 숨기는 노력에 비해 싸움만 나면 그다지 정체를 숨기는 의미가 없어지죠


여기서 두번째 :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전개의 엉성함

위의 엉성한 설정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죠

설정이 엉성하다는건 그 설정을 뒷바침으로 스토리의 전개도 엉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독자에게 납득을 시켜주지못하죠

거기다 먼치킨인 주인공들의 역할이 이 엉성한 전개를 억지로 끌고가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존재가 되버립니다

먼치킨 주인공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지않기위해 존재하는게 제약인데

위의 두 작품은 주인공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만들어 전개시켜버립니다

즉 작가 본인이 글쓰기 편하기위해 주인공을 이용해먹는거죠

스마트폰의 경우 무속성마법에 스마트폰으로 데스마치의 경우 모든 스킬을 다 배우고 스킬포인트를 이용하죠

특히 데스마치의 경우 게임판타지라는 보통 판타지보다 이용해먹기 편한 판타지요소를 이용하는데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기도하죠

사실상 난 글을 대충 쓰겠다라는 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 다른 작품들도 같은 먼치킨 주인공인데 똑같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아니냐?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위에서 말했듯이 다른 작품들은 그래서 제약을 가합니다

주인공이 혼자 날뛰면서 다해먹게 하지않게하기 위해서 말이죠


세번째 : 긴장감과 위기감

먼치킨물에서 긴장감과 위기감을 주기는 꽤 어려운편입니다

말그대로 주인공이 존나게 쎄기때문이죠

하지만 카타르시스를 유발시키기위해 독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기위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인공이 제약때문에 힘을 제대로 못쓰는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하려는거지?라는 전개도 가능하고

동료들이 위기에 빠졌을때 주인공이 제때 도착할 수 있을까하는 전개도 가능하고

주인공보다 강해보이는듯한 적(사실은 약하지만)을 등장시키는것도 가능하고

적을 얕보다가 자신의 실수로 위기에 빠질 수도 있겠죠

하지만 스마트폰과 데스마치는 위기감과 긴장감이 존재하지않습니다

주인공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기때문이죠

모든 상황이 주인공이 편한 방향으로 작가 본인이 편한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이 불리하게 전개되질않죠

왜냐면 글쓰기 어려우니까요


결론적으로 지금의 양상되는 라노벨 먼치킨물들의 문제점은

작가가 편하게 글을 쓰는 탓 즉 작가가 그냥 실력이 없다라는게 되는군요

글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아주 단순하네요!


ps.그러고보니 어제 데스마치는 전투가 메인이 아니라 여행,먹방,일상이 메인이라 긴장감,위기감이 필요없다던데...
이렇게 다시 글을 정리해봐도 장르가 먼치킨물이고 전투가 있는 이상 필요한데 뭔 소리인지...

ps.이런 작품도 애니화가 되는건 적어도 몇만부는 팔렸다는 의미일텐데 왜 팔리는걸까요? 아무리 취존이라지만...

ps.역시 일러빨?

ps.라노벨 주 독자층의 하락?


덧글

  • 포스21 2018/03/04 09:36 # 답글

    글을 읽으면서 긴장과 스트레스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여기는 독자층을 노리는게 아닐까요? 소위 카타르시스 라는 걸 느끼기 위해선 그전에 고구마를 꽤나 먹어야 합니다. 그런다음 사이다던 콜라던 먹어야 시원해지는 거죠. 문제는 이 고구마 먹는 과정자체를 싫어하는 독자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위 "만유기" 라는 방식의 이야기가 늘어나는 게 아닐까요?
  • 레코 2018/03/04 17:28 #

    요즘 라노벨 독자들이 점점 알기쉽고 간단한 작품들을 원하는 즉 진짜 라이트한 소설을 원하는 경향이 많아졌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아예 만유기느낌으로 가는 작품도 많아졌다라는것도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유기의 인기가 올랐다고 만유기에 먼치킨을 선택한다는건 결국엔 작가 본인이 글쓰기 편하기 위한 도피라고 생각이 드네요
    결국 먼치킨은 카타르시스를 즐기기위한 작품의 장르인데 카타르시스없는 먼치킨은 사실상 먼치킨일 필요가 없는거니까요(이부분은 뭐 작가의 필력,스토리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요)
  • 별찌혀니 2018/03/04 09:44 # 답글

    데스마치가 일러빨이라기에는 일러가 별로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확실히 데스마치가 전투가 있는데 위기감 조성 능력이 떨어지는건 작품이 평가절하 될만한 요소지만 설정이 엉성하거나 스토리 복선 관련 회수가 엉성한건 아닙니다.


    진짜 주인공 성격이 전투를 싫어한 덕에 최대한 여행하는 느낌으로 쓴 작품이라 전투는 작품에서 10%도 안되니 메인은 이세계 여행 쪽이 맞지만 확실히 전투가 있는데 전투의 긴장감 부재는 심각하죠.


    소아온 같은 먼치킨 물과 달리 데스마치가 긴장감이 없는 이유가

    원펀맨 같이 주인공을 세계관 최강자로 설정했으니 주인공이 싸우면 어떤 긴장감도 없는데 원펀맨은 그래서 주인공이 싸우는건 초반부터
    작중 계속해서 최대한 배제해서 주변 인물들이 생고생을 해서 도저히 해결 못 할 때 사이타마가 해결해서 전투에 긴장감을 확보하였죠.


    근데 데스마치 주인공은 초반에는 주인공을 제외하면 동료들이 싸움이 시작되면 그냥 일방적으로 학살당할 정도로라서 주인공이 초반부에는 전투를 전부 독식해서 긴장감이 부재가 되었죠.

    중반부부터는 주인공이 안 싸워도 마왕급만 아니면 해결되기에 주인공이 왠만해서는 전투를 전혀 하지 않는데 그 점에서 전투의 긴장감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데 작품에서 전투가 10% 비중도 안되고 진짜 위험하면 결국 막판의 주인공이 해결하면 되니

    원펀맨처럼 전투가 대부분인 작품과 달리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비중이 전체에서 보면 5%도 안되니 긴장감 조성은 확실히 실패한 작품입니다.


    다만 이세계 일상 여행물이 90% 이상인데 그게 맞는 사람에게 읽히는거죠.


    진짜 전투를 위해 보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추천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만 전투가 아닌 요소를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들은 사서 볼만한 작품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작 중 설정이나 스토리 자체는 짜임새가 있습니다. 복선 회수도 기가막히고요. 전투가 비중이 10%도 안되고 주인공 성격이 생명의 위기가 닥치면 방치를 안하고 최대한 다 구하겠다는 주의라 결국에 긴장감 조성따위는 없는 작품은 맞습니다.


    솔직히 데스마치 작가가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이세계 먼치킨물 중에서도 주인공 설정을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으로 설정한 덕에 아무리 잘 꾸며도 무의미하게 되었죠.


    그래도 그 전투를 제외한 부분이 맞는 사람이 있기에 라노베 일러가 별로인 이 작품이 팔리는겁니다.
  • 별찌혀니 2018/03/04 09:55 #

    요약하면 전투 비중이 대부분인 원펀맨에서 일상부분을 엄청나게 늘려서 전투 비중을 10%도 안되게 만들고 원펀맨 주변인물들이 적들과 싸우는데 사이타마가 아니면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니 사이타마가 나서서 해결하면 데스마치 같은 작품이 되버립니다.

    전투가 메인이었으면 주인공이 없을 때 긴장감이라도 조성해서 원펀맨 같은 작품도 될 수 있었는데 이 작품의 90%과 여행과 먹방과 같은 일상이고 10%가 전투가 되버리고 결국 밸런스 조정 실패한 보스는 주인공이 해결해야 하니 뭐, 긴장감을 느낄 수가 없죠. 그 10%는 짧은데 긴장감을 느낄 수가 없으니. 그나마 그 10%를 살리려면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 수준이어서는 안됬는데 최강자 설정으로 잡은 먼치킨물이었으니...
  • 레코 2018/03/04 17:43 #

    결과적으로 데스마치는 설정과 초반전개의 미스라고 봐도 좋은거군요
    아마 요즘은 이세계환생 먼치킨물이 인기가 있으니 이세계환생 먼치킨물로하되 남들과 차별화를 위해 이세계환생 먼치킨 여행물로 가자!라고 생각한거같은데 님 말대로 설정에 미스가 있었던거고 결과적으로 작가의 실력부족이 되는군요
    적어도 애니화된 부분은 말이죠
    님께서는 이 작품이 여행90%에 작가가 플롯도 잘짜고 떡밥회수도 잘한다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애니를 보았을때 여행이 본격적으로 스타트하면서 마무리될텐데 여행 90%라는말이 의미가 있나싶네요
    전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고 이게 원작홍보를 위한 애니라지만 그럼 이게 여행물이다!라는걸 초반에 보여줘야하는데 그런걸 전혀 알 수가 없었네요
    애니만 보면 누가봐도 전투와 하렘질이 메인인 먼치킨물이니말이죠
  • 풍신 2018/03/04 11:18 # 답글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일러스트는 오히려 안 좋은 쪽이라고 봅니다.

    데스마치도 사실 주인공한테만 이지모드를 뛰어넘은 디버그 모드일 뿐, 주인공이 툭 쳐서 죽일 하급, 중급 마족들 때문에 도시 하나 작살나는 전생자+전이자+용사+이세계 주민들+왕국 최강 기사단+영웅들에겐 지극히 하드 모드인 작품이니 말이죠. 보통 주인공이 없는 곳에선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하죠.

    그런 면이 강해서 나중에 주인공이 다른 곳에 있을 때 위기에 빠지거나 하니 나름 긴장감이 가끔 생기는데, 초반엔 툭 치면 애들이 죽을 상황이라 완전 보호 모드죠. 그래도 뭐 1권 분량에도 전투하다 벽의 함정으로 떨어져서 되돌아갔을 때 살아있긴 할까 싶은 장면도 있는 것이?

    P.S에 부정하셨지만, 저도 데스마치는 그냥 포치나 타마 같은 귀여운 꼬마 애들 데리고 스트레스 없이 판타지 이세계를 놀러다니는 면이 더 강하다고 봐요. (이 작품 어필 포인트는 귀염귀염한 꼬마+소녀들 데리고 관광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느 쪽이냐 하면 게임에서 메인 스토리 진행을 때려치우고 어디 마을이나 돌아다니며 사이드 스토리 진행하는 감각의 작품이죠. 거기에 파티에 한대 맞으면 죽는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적을 만나자마자, 애들이 한대 치게 한 다음에 원턴킬을 반복하며 레벨링하는 작품이고요. 문제는 이런 주장이 애니만 보신 분에겐 먹히지 않는 게 애니에선 이제 초반을 겨우 다루고 있으니 말이죠. 초반엔 세류시 밖을 나갈 때까지 나름 시간이 걸리는데 세류시를 떠나서야 관광 모드에 돌입하니, 아직은 관광이고 뭐고 없고요. 게다가 애니 퀄리티가 소설보다 훨씬 떨어지는 면도 있는 듯 하고요.

    복선에 대해선 사건 일어나기 전에 이런저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주인공이 전능급 능력으로 눈치 채지만 그게 뭔소린지 몰랐다가 나중에 가서 얘네가 말하는 게 그런 거였구나 하는 장면도 꽤 많기 때문에 그럭저럭 잘 깔아놓고 나름 잘 회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웹소설은 그런 것도 없죠.

    솔직히 스마트폰과 데스마치를 비교하고 같은 급에 놓으시면 데스마치가 불쌍하다고 느낍니다.

    단지 뭐 데스마치 초반은 특히나 재미 없는 부분이라고 보고 그런 면에선 레코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만...(개인적으론 초반 진입 장벽 높은 먼치킨 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땐 그래도 주인공이 너무 전지전능하잖아, 이건 아니지 싶었고요.)
  • 레코 2018/03/04 17:48 #

    다른분들의 이야기와 님의 이야기를 보았을때 데스마치는 결과적으로 초반미스가 맞는거같네요
    하지만 애니는 그 초반밖에 다루질않고요...
  • dennis 2018/03/04 13:22 # 답글

    개인적으로 데스마치 웹노벨 초기부터 읽고 있는대 말씀들 처럼 이세계 관광유람기죠. 가끔 등장하는 어수선한 마족이든 뭐든 대충 밀어버리고 걍 밥이나 묵자! 요게 뽀인또 죠 ㅋㅋㅋ
  • 레코 2018/03/04 17:49 #

    위에서도 말했듯이 애니는 관광을 떠나기전까지만 다루게될듯하니 별 의미가 없어지네요
    애니를 보고 이 작품을 접하는 사람은 절대 이 작품이 이세계 관광유람기라는걸 알 수가 없으니말이죠
  • 콜타르맛양갱 2018/03/04 14:20 # 답글

    3번 먼치킨물은 원래 그랬는데 우리가 나이를 먹어버렸다. 인거일 수도 있습니다
  • 레코 2018/03/04 17:52 #

    먼치킨물을 워낙 다양하게 적해오고 그 허들이 무의식중에 높아진것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스마트폰이나 데스마치는 먼치킨물로써는 실패한작품이죠
    뭐 데스마치는 먼치킨물이 아니라 이세계관광이라하는데 일단은 먼치킨요서가 확실히 들어있는 먼치킨물이고 관광은 애니랑 하등상관이 없고요
  • 별찌혀니 2018/03/04 20:07 # 답글

    이 작품은 초반의 인기 몰이를 할만 요소가 부재하였습니다. 작가가 처음부터 애니화를 고려하지 않았다 봐야겠죠. 본격적인 시작이 5권부터이고 보통 라노베 애니화하면 1쿨이고 그걸 5권까지 만약 애니화되게 되면 뭘 해도 제대로된 애니화는 무리죠.

    그래서 결국 저예산으로 3권까지라도 애니화한걸로 보이지만 솔직히 재밌는 부분은 아닙니다.

    이 작품은 단칸방의 침략자라는 작품처럼 애니화를 고려치 않고 프롤로그를 엄청 길게 마련한 작품으로
    현재 총 18장까지 예정되어 있고 현재 웹연재로 16장 연재 중인데 현재 분량만 서적화되도 20권을 넘습니다만 리제로 같이 분량을 줄여서 서적화하는 것도 아니기에 실제로는 30권까지 책이 나올거라 봅니다.


    문제의 애니화 부분은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초반부분으로 동료들에게 싸움을 맡기기에는 레벨이 한 자리 혹은 10 쯤 초반이니 싸울 수가 없는 실정이라 오직 주인공만 싸우는데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급 내성이니 시간은 걸려도 뭐든걸 해결할 수 있는편이니 긴장감이 부재될 수 밖에 없죠.

    그렇다면 먼치킨 주인으로서 압도적인 강함이라도 보여줘서 눈의 즐거움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310 짜리가 40짜리 보스몹 상대로도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니 애니만 보는 시청자에게 좋게 평가될리가 없는 것도 이해됩니다.



    이 덕에 애니화만 되는 부분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평가절하되어서 쓰레기 작품 취급당하는건 이해는되지만 애니 3화까지 보고 원작을 본 저로서는이 작품이 쓰레기이고 그걸 보는 독자가 쓰레기 같은 작품을 본다며 모멸당할 정도의 작품은 아니라고 이해해줬으면 싶습니다.



    어쨌든 블로그 주인장 님에게는 맞지 않는 작품은 맞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쓰레기 작품 취급은 안해줬으면 싶습니다. 그냥 취향에 맞지 않는 작품이라 봅니다.
  • 별찌혀니 2018/03/04 20:19 #

    참고로
    이 세계관에서 인족은 사실 레벨이 99가 만렙이고 스텟 수치도 99가 최대인데,
    (실제로는 역대 최강의 용사도 89쯤이었으니 인족이 99가 되는 경우는 세계관 자체에서 거의 없습니다.)

    주인공은 레벨이 310이고 스텟은 인족 한계인 99이고 레벨 보정을 받을 수 있는 마법들은 주인공이 음치라서 쓰지 못합니다. 그나마 두루마리로 마법을 한 번이라도 써보이면 스킬이라도 배워져서 그걸 쓰면 되는데 두루마리의 한계 때문에 주인공이 마법을 별로 못 배워 5권에서 고생하고 이후에도 세계관 최강자의 강함을 서적판으로 치면 13권에서도 아직 못 보여주는 실정입니다.

    13권이 웹연재로 치면 11장까지인데, 주인공이 마법 시전이라는 스킬을 얻어서 내성뿐만 아니라 공격 쪽에서도 세계관 최강자급 면모를 보여주는게 13장 후반부터이니 오랫동안 주인공은 세계관 최강자급의 위엄은 안 느껴지고 그렇다고 내성 쪽은 세계관 최강자라 전투의 긴장감도 부재되고 그나마 긴장감을 만들려면 주변인물들이나 동료들에게만 싸우게 해야하는데 주인공은 성격이 동료들을 엄청나게 보호하는 성격이라 동료들이 목숨에 지장이 없는 레벨이 되기 전 까지는 전투에는 참여시키지 않고 해서 개인적으로 전투가 메인이 아닌 작품인게 오히려 다행이라보이네요.


    진짜 세계관 설정을 잘 이용해서 전생자나 전이자를 주인공으로 맞췄으면 리제로처럼 진짜 처절하게 구르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었지만 작가 성향이 그런지 그런 유혈(?)물이 되지 못하고

    모처럼 쿠소게 수준의 세계관인데 주인공이 최강 신 급이라 전투는 희박하고 그나마 있는 것도 긴장감이 부재되었으니 안타깝기는 합니다.
  • 레코 2018/03/04 22:49 #

    취향존중은 중요한거죠 전 원작을 모르니 대체 이게 왜 인기있는지 몰랐던거뿐이고
    많은분들의 설명을 들으니 중후반부터 작품의 재미를 찾아가는거같네요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결국 애니는 쓰레기가 맞고 작품 초반부는 쓰레기다!라는 답이 나오기때문에...
    이게 애니화가 2기 3기되면서 중후반까지 다 나온다하더라도 초반부는 망한게 맞고 먼치킨 설정도 잘못된게 맞죠

    거기다 초반이 지나야 재미를 찾는 작품이 초반부를 그대로 웹에서 서적화시켜버렸고 애니화까지 되버렸다는 점이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애니화를 고려하지않은 작품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초반부를보면 애니화고려의 문제가 아닌거같은데말이죠

    보통은 고치지않나요? 초반이 재미가 있어야 그 뒷권들을 살텐데...
  • dennis 2018/03/05 09:44 #

    신급이 아니라 사실 신이죠. 워낙 유유자적하는 신이라서 여기서도 먹자여행을... ㅋ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