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뱅 드림 7화

괜찮은 스토리를 보여주는 뱅 드림 7화!
솔직히 처음엔 스토리적으로 그렇게 기대안한 작품인데
이번화의 클라이막스는 꽤 좋았네요
솔직히 서로서로 하하호호 웃으면서 흔한 백합 일상 부활동물일거라 생각했는데말이죠...
저번부터 시리어스 떡밥까는게 심상치않더니 이런 작풍성을 보여주는군요
아 하지만 아쉬운건 역시나 주인공이 너무 정박아스럽다는거네요...
정박아스러움때문에 감정몰입이 아슬아슬...
2.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1화

올가가 참 이해안가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기 21화!
올가 본인은 화성의 왕 = 철화단 가족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음!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맥길이를 따라간건데...
사실상 맥길이를 너무 믿었단말이죠...
대체 맥길이의 작전을 어디까지 알고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의 목숨을 걸어서까지 위험한 길에 들어서는거면 뭔가 보험은 들어두는 센스가 필요한데...
진짜 철화단은 보면
비스켓이 죽은뒤로 아주 막나가는 집단이 되버렸죠...
아니 정확히는 막나가는 올가단이죠...
현재 철화단에서 올가의 의견에 반박하는 사람따위 1도없고 전부 올가가 하는일이면 옳아!
올가만 따라가면 행복해져! 이러고있으니 정상적인 길을 가는게 당연히 불가능하죠
안그래도 비스켓이 살아있을때도 올가는 너무 위험한 짓만 골라서한다는 이야기로 대판싸웠는데...
아니...어떻게 보면 일이 이렇게 된건 사실 미카즈키때문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올가가 하는일이 반박은 1도 없고
올가가 하자는일은 완벽하게 수행하며
모든 난관은 다 미카즈키가 해결해줬으니...
사실상 올가는 미카즈키라는 데우스 엑스 마그나같은 신적 존재에 심취되버린게 아닌가싶군요...
태그 : 뱅드림, 기동전사건담철혈의오펀스
덧글
솔직히 이 시점에서 탈락자나 투항자가 뭉터기로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거든요. 대체 멕길이의 뭐가 그토록 병사와 장교를 단결시키는거지?
그리고 전투를 보면 사실 투항이고 뭐고 할 타이밍이 없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