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분기 신작 애니 Wake Up Girls 1화

2014년 1분기 신작 애니 Wake Up Girls 1화

이것이 야마돌의 시작이였다!

좋은의미던 나쁜의미던 화제가 되고있는 Wake Up Girls 1화!

일단 극장판 제외하고 1화만으로 판단했을때

작화는 솔직히 좋은편은 아니네요

하지만 라이브씬은 좋았습니다

요즘 그런건 3d로 때우는게 효율적인데도

일일히 수작업으로 했다는게 대단하네요

심지어 퀄리티도 좋고

라이브의 단점이라면 역시 팬티죠...

앞으로도 팬티가 나오냐 안나오냐가 중요할듯한데

야마칸은 팬티를 보여주는것도 의미를 담았다고하던데

이해가 가는한편 너무 오버했다라는 느낌이 없지않아있네요...

판치라가 아니라 판모로가 되면 안되죠...

솔직히 적당선을 지켰어야했다고 생각...

거기다 이 애니의 가장 큰 단점이 감독이 야만칸이라는건데...

솔직히 신인성우들치고 연기력이 괜찮은편인데다가 작화도 솔직히 신급은아니지만 평타이상에 라이브는 거의 신급

이지만!

좋은 소리 못듣는게 야마칸이 감독이여서죠

야마칸이 워낙 트위터나 인터뷰로 나댄게 워낙많아서...

안티가 많고 근 정도가 심각하죠

심지어 Wake Up Girls 통칭 WUG는 아이마스와 러브라이브를 뛰어넘는다는 말까지 지어내서 퍼트리는걸보면...

진짜 WUG는 야마칸때문에 흥하고 야마칸때문에 망하지않을까 싶네요...

덧글

  • 스윗 2014/01/17 10:42 #

    절대적으로 아이마스는 못 뛰어넘죠 ㅋㅋ
    러브라이브도 2분기 4월신작으로 2기
    확정인데 이 애니가 어느정도 판매량을
    나갈지 모르지만 진짜 소문일 뿐이지
    아이돌마스터보다 더 감동있거나 재미 있을순
    없을듯.. 그냥 어디까지나 추측일뿐.
  • 레코 2014/01/17 17:33 #

    먼 미래를 보면 모르지만 솔직히 2d아이돌쪽으론 아이마스의 팬층이 너무 두껍죠
    아무래도 시작 장르부터가 게임이였다보니 게임팬에 애니팬 음악팬까지 다 가지고있으니
    현재로썬 그 누구도 이길 방법이 없다고봐도 과언이 아니죠 ㅋㅋ
  • 휴이 2014/01/17 11:09 #

    음, 인터뷰 보면 아이마스 러브라이브 뛰어넘겠다고 한적은 없는 거 같은데... 뭐 설령 그랬다고하더라도 후발주자가 그정도 패기는 있어야죠. 분명 아이마스, 러브라이브도 장점이 많지만 WUG도 그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건 없죠. 그 누가 러브라이브가 여기까지 성장할 줄 알았겠습니까. 특히 애니로 시작한 분들 말고 싱글 1집부터 봐오신 분들은 더 그러할 겁니다.

    판치라에 대해 보통 두 분류인데, 납득못하거나 혹은 극장판 보고 상황은 납득하나 앵글이 너무 노골적이다라는 견해입니다. 근데 저는 이 판치라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앵글도 납득합니다. 일단 노이즈마케팅 적인 면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거고.

    앵글의 문제, 즉 노골적인 판치라라고 하셨지만, 사실 어떤 각도로 찍더라도 판치라는 싸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전체 정면샷에서 나왔다면 라이브 전체의 느낌조차 급이 떨어졌을 겁니다. 즉, 그렇게 앵글을 잡아줌으로써 라이브와 판치라를 분리하고, 라이브는 좋았다라는 평가가 나올 수 있는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사실 거의 어색하지 않게 판치라가 나왔다면, 그렇게 자연스러운 정도였다면 당시 상황을 묘사하고 아이돌이 밑바닥에서 시작한다는 이미지를 심겨주기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첫번째 판치라 씬 바로 뒤에 남자 두명이 비웃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야마칸은 대부분의 시청자가 WUG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길 의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게 최선인가 라고 묻는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더 좋은 방식도 있을 수 있지만, 아마 야마칸도 상당한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애니가 대부분 캐릭터와 성우의 경계가 뚜렷했습니다. 그게 러브라이브에서 조금 희석되었지만, 아무래도 러브라이브 성우진은 상당수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었고 기존의 이미지가 상당히 강해서 캐릭터로 성우가 완전히 이입되지 않습니다. 가령 아스밍만 해도 기존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단 말이죠. 반면 WUG는 완전 신인 성우들입니다. 검증된 성우를 쓰는 것보다 불확실하고 번거로운 일입니다만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분명합니다. 야마칸이 이런 말을 했었죠. 성우 유닛도 밑바닥부터 시작하고 싶었다고. 너무 이슈화되서 일반적인 아이돌에 비해 쉽게 양지에 나온 걸 아쉬워하는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그것도 이름부터 헤어스타일, 상황까지 일치시켜서 캐릭터 = 성우라는 인식시키려고 합니다. 이건 연기력에서 오는 효과라기보단 컨셉에서 오는 효과죠. 아마 아이돌 오타쿠 입장에서는 양쪽의 성장 모두를 바라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레코 2014/01/17 17:53 #

    예 그런 인터뷰 한적없죠 안티팬들이 지어내서 야마칸 욕먹이려는거죠
    걍 후발주자로써 열심히 따라가겠다 정도의 인터뷰를 한걸로 기억합니다

    판치라는 확실히 노골적이고를 떠나서 주목도를 모으는데 성공했죠
    주목도 모으는게 원목적이라면 데재로 성공한거죠

    판치라는 싸보이는게 당연하죠 세상에 대채 어느 작품에서 판치라가 멋지게 나옵니까
    야마칸의 의도는 판치라를 보여줄 수 밖에 없었던 WUG의 상황을 보여주려고 한거였지만
    솔직히 이 의도를 이해한 사람은 극소수는 아니여도 절반도 안되지않았나 싶네요
    물론 단순한 판치라에도 그런 의도를 담은 야마칸은 대단하지만
    일반시청자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했어야하지않나 싶네요
    과연 몇명의 사람들이 라이브씬에서의 판치라를 보고 그런 깊은 생각을 할지말이죠
    아마 야마칸도 도박을 한게 아닌가 싶네요

    신인성우를 쓰거 자체만으로보면 실수라고 봐도 좋지만 여기에 야마칸의 컨셉이 더해지면서 그 실수는 사라지고 엄청난 장점이 되었죠
    신인성우가 일반시청자들에게 기억되려면 작품도 잘타야하고 연기력도 좋아야하고 캐릭도 잘골라야하는데 야마칸은 캐릭터=성우라는 단순명쾌한 컨셉이 효과가 좋았죠

    즉 야마칸은 욕은 오질라게먹지만 확실히 감독으로써의 재능은 확실했다라는게되죠 ㅋㅋ
  • 휴이 2014/01/17 18:56 #

    어떻게 보면 딱한 사람입니다. 확실히 전체를 볼 줄 아는 디렉터로서 재능은 있는 사람인데, 저평가받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 반발로 SNS에서 왜 이걸 몰라주지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피로하는 것이고요. 확실히 SNS는 공인의 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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